Yonsei Investment Group

저는 KB증권 IB 공채로 입사해서 기업금융본부에서 회사채 발행, 유상증자, 공개매수 등의 업무를 하다가 현재는 ECM 본부에서 IPO 및 Pre-IPO 투자 실무를 하고 있습니다. 20대에 여러분이 같이 지내는 주변 사람들은 삶의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저는 YIG에서 금융권 커리어에 열정을 지닌 동료들을 만났고, 그들과 함께 시너지를 내며 발전한 덕분에 현재 여의도에서 꿈꾸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YIG 활동을 하면서 산업과 기업들을 분석하고, 기업의 적정가치를 산출했던 일들은 제가 지금 자본시장에서 하고 있는 발행 및 투자 업무와 매우 유사합니다. YIG에서의 경험을 통해 예비 금융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우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YIG 36기 박제민입니다. 현재 저는 SK증권에서 해외주식 애널리스트로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커리어 엔트리로 애널리스트만한 직업이 없다고 생각하여 리서치를 시작했었고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있습니다. 주식을 좋아한다면 혼자 기업이나 산업 공부를 하는 것보다 함께 하는 것이 재밌습니다. 기억에도 더 잘 남고, 다양한 접근법이나 의견도 들을 수 있기 대문에 YIG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에 관심이 있고 여의도 커리어가 궁금한 상황이라도 일단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식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주제가 매우 포괄적이고 기업과 산업에 대한 이해도는 여의도 어디를 가도 필요한 능력입니다. 추상적인 의견에 그치는 마케팅이나 컨설팅과 다르게 주가라는 답이 있기 때문에 확실한 피드백과 함께 공부해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안녕하세요. YIG 39기 차지민 입니다. 현재 기업분석 RA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YIG 활동에서 기업의 실적추정 및 밸류에이션을 직접 해보고, 이를 일목요연한 리포트로 작성하여 학우들 앞에서 발표하고, 질문을 받아보는 과정이 제 기본적인 역량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 역량이 이후 실무에서도 큰 도움이 됨을 실감했습니다. 더불어, 비슷한 희망 진로와 관심사를 공유하는 학우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서로 종목 추천도 하고 면접 스터디를 함께 진행하는 등 좋은 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학회 펀드를 통해 모의투자가 아닌 실제 투자 결정을 내려보는 경험과, 실질적인 성과가 걸려있을 때 투자 논리를 타인에게 설득해보는 과정을 통해 더욱 몰입하여 기업 분석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YIG의 이러한 경험을 통해 금융분야에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 드립니다.